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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산가들 대부분 부동산경기 당분간 침체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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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산가들 대부분 부동산경기 당분간 침체기 예상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1.3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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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대 이상 자산가들 건물·상가에 대한 매력 잃어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우리나라 10억 원 이상 재산을 소유한 자산가들이 국내 부동산 경기에 대해 향후 5년간은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연구소에 따르면 앞으로 국내 부동산경기에 대한 전망에 대해 922명의 하나은행 자산관리(PB)고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9%의 고객이 정체 또는 침체를 예상했다고 했다.

이는 10억 원 이상을 소유한 자산가들이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에 따른 국가 경제정책으로 인해 주로 투자해온 건물·상가에 매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반증이다.

침체 속도의 의견으로는 완만하게가 34%, 빠르게가 11%로 나타났으며 84%의 응답자가 5년 내 국내부동산 경기의 정체 또는 침체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부동산 경기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은 가라앉을 전망이다.

이는 절반 정도의 자산가들이 적극적인 경제활동보다 소극적이거나 관망 쪽으로 기우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예년에 비해 소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자산 구성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부동산 축소·금융자산 확대'와 '부동산 확대·금융자산 축소' 계획을 가진 비율이 각 18%와 13%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A연구위원에 따르면 불확실한 대내외 금융시장의 영향으로 자산가들이 자산변경에 대해 좀 더 신중해 지고 있다는 추세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자산가들이 부동산 투자 쪽으로 건물·상가에 보였던 비중이 57.0%에서 2019년 올해는 36.5%로 20%나 하강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 쪽의 분야로는 아직도 건물·상가가 1순위로 나타났다.

A연구위원에 따르면 건물·상가쪽에 투자하는 것이 노후를 생각하는 보장성투자로 안정적인 면이 금전 적 이익 개념을 앞서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새로운 상가와 건물들의 공실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자산가들의 투자 폭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 10억 원 이상의 자산가들이 보유한 부동산 구성 비율은 상업용 42%, 거주목적 주택 31%, 투자목적 주택 15%, 토지가 12%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자들 92% 이상이 상업용 부동산을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3%의 부자들은 거주목적보단 투자 목적으로 한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호순위로는 중·소형이 대형을 앞서며 그 뒤로는 오피스텔, 단독과 다가구, 그리고 다세대주택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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