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24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서 '염전 소금제' 열어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염전 소금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풍물패 축하공연과 풍년 기원 소금 제사, 염부 토크 콘서트 등과 더불어 소금 컬링대회, 갯골 생물 퍼즐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실제 염부로 근무하셨던 분들이 최근까지 소금 고사를 지내고 계셨다"라며 "소금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복원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