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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 이병진 의원, 한중 의원외교 전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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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 이병진 의원, 한중 의원외교 전면에 나서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5.07.18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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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당대표 외교안보특보 지낸 '중국통'...한중관계 개선 앞장
- 방중·APEC 특위·한중세미나 등 적극적 의정활동 이어가
- “윤석열 정부서 붕괴된 한중관계 복원, 한반도 평화로 이어갈 것”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의회 정기 교류 체제 제13차 회의.
 
이병진 의원(왼쪽에서 1번째)을 비롯한 한·중 의회 정기교류체제 대표단이 회담하고 있다. (출처: 중국 CCTV)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평택시을)이 최근 한중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원외교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시절 외교안보특보로 영입된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중국과의 장기적 교류 경험과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14일~1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의 중국 베이징 방문을 주도하며,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국가주석 참석과 한한령(限韓令) 해제를 위해 중국 측 관계 당국과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7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한·중 의회 정기교류체제 대표단으로 4년 만에 공식 재개된 한중의회 정기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대표단은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불법적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한 전향적 조치를 요구하고 중국 특사 파견 의사를 전달했다.

  이 의원은 다음 달(8/11~8/14 예정)에 한중의원연맹 소속으로 중국 하얼빈·선양·다롄 등을 방문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 의거지 및 기념관 등 중국 내 한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찾아 보존·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역사문화 교류 확대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이병진 의원은 APEC 정상회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성공적인 회의 개최뿐 아니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성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특위 활동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며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하는 등, 여러 노력에 따라 시진핑 주석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매달 중국 정치·외교·문화 분야의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한중 세미나’를 개최하며 국회의 대중국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병진 의원은 “40년 이상 중국을 연구하며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해왔다”며 “이런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윤석열 정부에서 붕괴된 한중관계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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