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2018'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SM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을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5개월 이상 활동 중인 밴드, 댄스, 합창 동아리다.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SM타운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네이버 카페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3개월의 연습 기간에 소정의 활동비와 전문 트레이너 지도, SM 소속 가수 강타, 트랙스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합동 공연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