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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식후경?’…K-푸드 플라자 10만명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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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식후경?’…K-푸드 플라자 10만명 다녀갔다
  • 경인경제
  • 승인 2018.03.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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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홍보와 더불어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개최 뒷받침
[경인경제 차소원 기자] ‘올림픽도 식후경?’…K-푸드 플라자 10만명 다녀갔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가 함께 문을 연 평창 ‘K-푸드 플라자(K-Food Plaza)’가 대회기간 총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설치, 운영한 평창 ‘K-푸드 플라자’는 올림픽 기간(2월 9~25일, 17일간)에는 일 평균 약 5000명이 방문했으며, 패럴림픽 기간(3월 9~18, 10일간)에는 일 평균 17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국인도 7000명 이상이 방문, 안방에서 치러진 동계 올림픽을 통한 한식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K-푸드 플라자’ 홍보관은 ‘한식, 맛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불고기, 김밥, 한과, 막걸리 등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는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설 명절 연휴기간에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미국인 방문객은 “참치깻잎전, 동그랑땡 등 한국의 명절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K-푸드 플라자’ 식품관에서는 동시에 6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넒은 공간에 60여 가지 대표 한식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을 맞았다.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을 타고 총 5만3000명이 식품관을 이용했으며 곤드레국밥, 메밀국수, 황태구이 등 강원도 대표 음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평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경기 관람 외에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식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도 알릴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회를 살려 앞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식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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