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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칼럼] 이재준 시장, 시민의 오늘과 내일을 바꾸는 ‘수원대전환 완성’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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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칼럼] 이재준 시장, 시민의 오늘과 내일을 바꾸는 ‘수원대전환 완성’ 위해 힘차게 나아가길!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6.10.0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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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1,049만 원, 2,700억 원, 140개.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내놓은 세 숫자다. 이 시장은 1,049만 원을 시민 삶의 변화로, 2,700억 원을 그동안의 준비로, 140개를 앞으로 실행할 약속으로 설명했다. 숫자는 달랐지만 향하는 곳은 하나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날 이 시장이 꺼낸 출발점도 거창한 도시 구호가 아니었다.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 장사를 해도 남지 않는 현실, 가까운 곳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싶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 안에 “내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민선 9기의 시정 기준 역시 사업의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다.
생활안정 민생도시는 교통·교육·의료를 중심으로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5인 가구 사례를 기준으로 연간 1,049만 원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제시했고, 무상교통과 무상버스, 무상 인터넷 강의 확대, 가족돌봄수당, 찾아가는 건강버스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상생도시는 관광객 수보다 머무는 시간과 지역 내 소비에 주목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K-컬처로드를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수원화성과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이 되고, 기업의 성장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 등을 추진하고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며, 새빛펀드를 1조 원으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세 목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결국 경제다. 시민의 오늘을 지키는 민생과 수원의 내일을 준비하는 성장 전략을 동시에 놓겠다는 의미다. 당장의 먹고사는 문제는 생활비 절감으로, 미래 먹거리는 관광과 첨단산업으로 풀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경청·소통’, ‘시민 체감’, ‘미래 책임’이라는 시정 운영 원칙을 더했다.
물론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생활비 절감이 실제 가계 부담 감소로 이어지는지, 관광객의 소비가 골목상권의 매출로 연결되는지, 첨단산업이 시민에게 좋은 일자리와 기회로 돌아오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4년 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수원대전환의 진짜 성적표가 될 것이다.
방향은 분명하게 제시됐다. 이제 필요한 것은 약속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내는 실행력이다. 재정과 조직, 현장의 목소리를 촘촘하게 연결해 성과로 보여주는 일이 남았다. ‘사업을 몇 개 했는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겠다는 이재준 시장의 약속이 4년 뒤 수원의 일상에서 확인되길 기대한다.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이재준호의 앞길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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