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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제48주년 창설기념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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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령부, 제48주년 창설기념식 실시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6.11.0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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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토대,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사명” -

 

□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11월 6일(금),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제48주년 창설기념식을 가졌습니다.

 

□ 한·미 군사 역량을 통합한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978년 11월 7일 창설된 연합사는 지난 48년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외부의 적대행위를 성공적으로 억제하고, 유사시 압도적 승리를 담보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 왔습니다.

□ 이날 행사는 한미 군 주요직위자 및 연합사 장병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국가연주, 축복기도, 부대약사 보고, 축전 낭독,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사령관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대장은 연합사 장병들의 헌신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뒷받침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억제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지난 48년간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굳건한 의지를 양국의 조국을 수호할 준비가 된 연합전력으로 구현해 왔다”며, “우리의 연합 대비태세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임무를 수행해 온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습니다.

□ 부사령관 김성민 대장은 “우리는 연합사가 걸어온 지난 48년의 여정 내내 Fight Tonight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켰으며, 상호운용성을 끊임없이 강화시켜 왔다”며, “뿌리 깊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번영의 토대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온 약속이며,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사명”이라고 격려했습니다.

 

□ 또한, 이날 행사에는 1986년 미 육군 장교로서 복무 후 CBSC(Combined Battle Simulation Center, 연합전투모의실)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1988년 한미 연합연습 을지 포커스 렌즈(UFL) 연습에서 최초로 시뮬레이션 연습체계 개발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지금까지 총 40년간 근무하며 최장기간 헌신해 온 E. 셰이(Jude E. Shea) 연합전투모의실장과, 최근 연합사의 일원이 된 군수참모부 통역장교 정솔비 소위가 차례로 소감을 발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 E. 셰이 연합전투모의실장(84)은 “연합사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라며, “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장으로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장병들의 대비태세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밝혔습니다. 정솔비 소위(24)는 “한미동맹이 일궈낸 세상에서 성장해 이제는 연합사에서 그 동맹을 이어나갈 영광과 책임을 지게 됐다”며, “연합사가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심장으로서 힘차게 뛸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 연합사는 창설 48주년을 맞아 ‘헌신, 동맹, 명예’를 기치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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