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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칼럼] 지민희 의장이 풀어갈 ‘양평 동·서부권의 균형발전’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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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칼럼] 지민희 의장이 풀어갈 ‘양평 동·서부권의 균형발전’ 크게 기대된다!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6.07.2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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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지역 정치가 주민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말뿐인 구호가 아닌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일 것이다. 양평군은 오랜 시간 상수원 규제, 수도권 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해 산업 기반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양평의 넓은 면적과 낮은 인구밀도, 고령화 등의 문제가 이와 맞물려 지역의 상황을 타개할 해결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1일, 제10대 양평군의회가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의회’라는 비전과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치열했던 선거를 뚫고 재선에 성공하며 군의회를 이끌게 된 지민희 의장이 있다. 지 의장은 제10대 의회 개원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과 양평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민희 의장의 행보는 그동안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요약되어 왔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첩에 메모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그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다 득표 초선 의원에서 부의장을 거쳐 전반기 의장에 오르기까지 군민들이 보내준 강한 신뢰 역시 지 의장의 ‘결과로 증명하는 현장의정’에서 비롯된 결과일 것이다.
그가 제시한 양평의 미래 비전 중 유독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동부권 발전을 바탕으로 한 균형발전’이다. 그간 용문, 지평, 양동을 비롯한 동부권은 우수한 관광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서부권에 비해 생활 인프라나 일자리 측면에서 상대적인 소외감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지 의장은 이러한 동부권을 양평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동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R&D 기업 유치 기반 마련, 용문 관광벨트 조성, 첨단산업과 연계된 인재 육성 등 그가 그리기 시작한 밑그림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물고 소비하며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일터와 삶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은 동부권의 발전이 곧 양평군 전체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핵심 고리임을 정확히 짚어낸 대목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강하 IC 포함) 조속 추진, 강하-양서 간 대교 건설 등 굵직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규제 개선을 지역 현안 1순위로 꼽은 것 또한 양평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동맥을 뚫어내야 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말보다 실천이 먼저다”라는 그의 좌우명처럼, 정치는 결국 결과물로 군민에게 답해야 한다.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현장을 누벼온 지 의장이 지역 발전을 넘어 동부권과 서부권이 함께 상생하는 ‘양평 균형발전’이라는 오랜 숙제를 멋지게 풀어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한 지민희 의장과 제10대 양평군의회의 힘찬 발걸음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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