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종합점수(1천611점) 달성, ‘경기도 위상 입증’
장기적 지원과 인프라 확충 등 과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
“항상 아끼지 않은 지원을 해주신 김동연 지사님과 황대호 문체위원장께 감사”
“사상 최고 점수로 종합우승 23연패 위업 달성한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우승 23연패를 달성했다. 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도 선수단은 이번 동계체전에서 종합점수 1천611점을 획득해, 서울(1천37.5점)과 강원(921점)을 뛰어 넘어 23연속 종합 1위를 영광을 누렸다.
이원성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빙상을 비롯해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의 위상을 입증했다”면서 “신예 선수들이 대거 두각을 나타냄에 따라 세대교체의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확인한 점이 고무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쉬움이 전혀 없지는 않았다. 비인기 종목과 저변이 취약한 종목의 경우, 인프라 확충과 장기적 지원이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적과 경기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도내 동계종목 선수 육성 구조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동계체전을 앞두고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또한 아이스하키 고등부 팀 창단(GIHA U18), 국내 정상급 기량의 우수선수 영입을 통해 전년보다 많은 세부종목에 출전이 가능했던 점을 우승 동력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이원성 단장은 “종합우승 23연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종목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아울러 경기도와 도의회, 시·군체육회, 그리고 항상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연 도지사,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체육회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경기도 출신 선수들이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훈련 시스템과 전문 인력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유소년과 생활체육 기반을 넓혀 더 많은 체육인과 도민이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전문적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복지지원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