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오는 7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 규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실시되며, 소방기술 능력 배양과 화재진압, 구조,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화재분야 ‘화재진압장비 활용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진압전술’, ‘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분야 ‘수직구조 등 6종’, ‘로프구조 등 7종’, 구급분야 ‘심폐소생술 등 12종’, ‘현장전문소생술 등 4종’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원의 소방전술 능력 향상에 도움에 되길 바란다”며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