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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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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승인 2025.02.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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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의정으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천시 연합동문회장, 중기협회장 등 지역 내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지역에서 소기업을 운영해왔던 그는 어려운 이웃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했다.
박 의장은 전반기 이천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화합과 소통하는 의정을 펼쳐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후반기 의장을 맡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24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대한민국 지자체 의정부문’,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남은 2년 후반기는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라는 목표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맞춤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제한파 극복위해 특별경영자금 사업으로 기업 상생 방안 마련하겠다
경강선 부발역, 이천역, 신둔도예촌역 등 역세권 중심 도시개발 추진
‘무신불립(無信不立)’ 뜻 깊이 새겨, 시민께 신뢰 쌓는 의장 될 것

▲ 이천시민께 새해인사를 전한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입니다. 뱀은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변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저는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낡은 관행의 허물을 벗고 ‘생각하는 의장’, ‘지혜로운 의장’,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의장’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이천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후반기 의장으로서 각오는.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한 지 8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의장 선출 이후 시민 여러분을 만나 뵐 기회가 두 배, 세 배는 늘었고 그만큼 더 많은 시민분들의 민원과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의장이라는 자리는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질책 또한 겸허히 수용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제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시민 곁에서 행복을 채워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남은 2년의 후반기는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라는 목표를 갖고 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한 평가와 진단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맞춤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 지난 1년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10차례의 회기 동안 94건의 조례 및 규칙과 예산안을 처리하며 시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특히, 의원들의 소신을 담은 57건의 시정질문과 15건의 5분 발언, 96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통해 집행부에 강력한 의견을 제시하며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의회의 활동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모든 회의 내용을 생방송으로 송출하였고,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의회의 문을 더욱 넓혔습니다. 또, ‘주민조례발안 청구제도’를 도입해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 활동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상반기, 9명의 의원들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후반기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후반기 의회의 새로운 슬로건인 ‘시민중심 민생의회, 시민을 위한 맞춤의회’를 원칙으로 시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 이천시의회 신년도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은.
지난해 이천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변화와 성장의 물결을 타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먼저 이천시의 각종 데이터를 기초로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 연구 용역」과 「이천시의회 예결산 재정분석 연구 용역」을 진행해 이천의 살림살이를 집중 분석하고 재정 운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이천시의회는 올해 연구 결과를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 적용시켜 한층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시민들께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민심을 반영한 정책에는 집행부와 전략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도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이천시가 시민을 위해 불합리한 행정을 개선하고 세련되고 디테일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지역 혁신에 필요한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 현재 이천시정을 진단한다면.
먼저,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신규 지정’ 2단계에 당당히 이천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3월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일반 학교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일반학교에 교육경비를 증액하고 모든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과학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기업 경쟁력 확보와 기업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천시는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2025년부터 5년 동안 총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관내 유망기업 발굴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산단 조성 면적 또한 최대 30만㎡까지 확대가 허용돼 산재하여 입지 되었던 대월면 일대를 일반산업단지로 승인받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입니다. 
아울러, 이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보임에 따라 이천시 세수 확보에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천시 지방소득세 중 대부분이 SK하이닉스부터 확보되고 있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추가 세원을 발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과제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몇 해째 불발되고 있는 화장장 건립의 경우,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례문화가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이제는 이천시의 숙원 사업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할 곳이 없어 4일장을 치르거나 강원도, 충청도로 원정 화장을 가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시는 작년 브리핑을 통해 12월 말까지 부지를 최종 선정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미 해를 넘겼습니다. 현재 1개 마을에서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나 주변 마을에서 반대하고 있어 인접지역 주민의 합의가 절실합니다. 이천시는 적절한 보상과 화합을 이끌어내 결실을 맺어야 할 것이며, 의회도 조례를 정비해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폭설 피해, 정치적 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회복을 위한 대책은.
작년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치적 이슈로 어수선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축사와 인삼재배 농가가 많은 이천시는 큰 폭설로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았습니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을 촉구하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선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고 정부는 이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우리 의회도 피해 복구를 위해 인삼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의 손길을 건내기도 했습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축산농가를 비롯한 쌀, 복숭아, 인삼재배 농가가 경기도 내에서도 수위에 오를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자연재해에 취약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천시의회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느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 마련에도 힘을 보태야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이천시 민생 경제 회복의 중요한 축입니다.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됩니다. 지난 1월 이천상공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으며, 무엇보다 ‘시민과 상생하는 이천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한다면.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제가 대표 발의하여 제정되었고 이듬해 4월에는 이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센터를 개소해 조례 제정부터 센터 설치까지 이천시와 의회가 한뜻을 모았습니다. 또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은 2024년 이천시를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기도 해 더욱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긴급상황이나 야간돌봄,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이 언제든지 자녀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이 조례를 근거로 설치된 이천시 아이봄센터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은 시간당 천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내 6개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해 비상 상황 시 신속한 응급 치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다만, 장애아동의 경우 전담 교사와 교실이 확보되어 있지 않아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향후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조례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지방자치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의 ‘견제와 협력’으로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기능과 추진 방식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시민을 위한 기구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회는 집행부와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면서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입니다.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행되도록 지원하는 것도 의회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지난해 이천시의회는 이천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과학고 유치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원안 복구 촉구,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하며 시와 협력의 손발을 맞췄습니다. 
금년에도 시민을 우선에 두고 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시의 입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특히 시민들이 요구하는 복지·교육·교통 등 생활 밀접 분야에는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해 건전한 비판과 동시에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이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주기적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 임기 내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이천시의 복지, 보건, 교육, 경제, 문화 분야 모두가 중요한 만큼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두어 먼저 지역 내 ‘주민숙원사업’부터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첫째, 작년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기업들을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중소제조업체를 위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금리 지원, 운전 자금, 시설자금, 해외 전시회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것입니다. 
또한,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관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고, 이천시의회와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경강선 부발역, 이천역, 신둔도예촌역 등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제가 의원 시절, 시정질문을 통해 역세권 개발을 위한 용적률 상향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그 결과 이천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이 일부 개정되어 인근 타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역세권 개발에 속도를 내어 교통망 개선과 함께 상업적, 주거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지역 단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계획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이천시가 더욱 살기 좋고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천시민과 지역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남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착한 일을 행하기란 쉽지만, 남들이 지켜보지 않고 남들이 들을 수 없는 곳에서 스스로 조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이천시의회는 드러나 보이는 모습으로 치장하기 보다는 묵묵히 할 일을 해내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누가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고 내가 선택한 일꾼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선 의원으로서 선거과정을 거치며 시민을 섬기는 의원이 될 것을 약속했듯이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열린 자세로 소통하며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고 사랑받도록 그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회가 제대로 설 수 있도록 때로는 질책과 비판을, 때로는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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