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news/photo/202502/48059_56505_2846.jpg)
“충분한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앞두고 “지난해 500여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선수단이 지난해 3월부터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 제고, 선수별 경기력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수 선발,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 등 각종 지원을 조기 실시하여 대회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며 “우수(신인)선수 발굴・육성・영입의 선수(종목) 집중 관리를 통해 선수단 내실(효율)화, 전문지도자 배치, 직장운동부 운영(휠체어컬링) 등의 적재적소의 효율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력분석 결과 서울과 강원 그리고 경기, 3개 시도가 점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결과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컬링, 스키(노르딕), 빙상 등에서 종목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끝으로 백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선의의 경쟁을 즐기며 당당하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도정 비전에 따라 도내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