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25년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全 기능(범죄예방대응과·수사·형사·여청·교통·경무 등)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특별치안 대책’을 수립·시행하였다.
안성경찰서는, 올해 설 연휴가 최장 9일 동안 진행되는 만큼 ‘안성시민의 민생 안정과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해 종합적이고 다각화된 특별 치안대책을 마련함으로 명절 기간 ▵사회적 약자 보호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 등을 최우선으로 하여 치안 안정화 전략을 수립하였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작년(24년) 설 명절의 경우 전년 대비 日 평균 전체 112신고 건수가 +7.5건이 증가하였고, 또한 긴급신고 건수(CODE0·1)도 +5.5건이 늘어나 치안수요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관내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장소와 취약 요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함께 ‘EVP(Enhanced Visibility Patrol)’강화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하여 범죄로부터 자유롭고 평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으로 관내 치안 유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용 경찰서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임을 고려하여, 국민의 경찰로서 모든 경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의 믿음을 기반으로 한 치안 활동을 흔들림 없이 전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안성경찰서는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수립된 대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더 촘촘하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