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 5월 14일 경찰서에서 “교통안전도시 평택! 교통안전 환경 개선” 자문위원 위촉식 을 개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날 평택경찰서에서는 시의회 의원, 시청 관련 부서장, 학계, 법조인, 언론인 등 16명을 위촉하여 평택시 도로 용량 확보, 버스 중앙차로에 시간제 운영 추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15일에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그간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확대하고, 위험교차로 115개소에 대해 보행자 작동 신호 및 보행신호 동시 운영으로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일명 드롭 존)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불편 해결을 위한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추진 중입니다.

◦ 평택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호체계 개선: 평택시 전체 1,127개 교차로 중 536개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대상으로 선정하고, 그중 94개소에 대해 올해 5월 30일까지 비보호좌회전 표지판을 설치하여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차로 운영의 불균형을 개선하여 주행 차량의 차로변경을 최소화하고, 버스 전용차로의 시간제 운영을 추진하여 차로 이용률을 높이는 등 평택시 교통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 보행자 안전 강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5월 13일 점멸 운영 교차로 150개소 중 21개소에 보행자 작동 신호기를 설치 완료하고, 5월 30일까지 비보호좌회전으로 변경되는 94개 교차로 횡단보도를 보행신호 동시운영으로 변경하여 비보호좌회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며, 하반기에는 ‘보행신호 동시운영 과 전방향 (대각선)횡단보도 운영’을 전방위 확대하여 보행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68개 초등학교와 협의하여 30개 학교는 교내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일명 ‘드롭존’)을 설정하고, 12개 학교에는 ‘어린이 승하차구역’ 노면표시와 표지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6월 30일까지 26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승하차구역’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신설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 글로벌 교통 정책 : 최근 3년간 미군 운전자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5명 발생하였고, 지난 23년 12월에는 팽성지역에서 미군 운전자가 불법좌회전하여 한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함에 따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와 함께 5월 10일 팽성지역 42개소 비보호좌회전 표지에 영문 표기를 완료하였으며, 5월 30일까지 송탄 등 북부지역에 50개소 비보호좌회전 영문 표기를 추가 설치합니다.
◦ 평택 도심 교차로 차로 운영 개선과 버스중앙차로 시간제 운영 및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활용을 통한 실시간 신호제어 등에 대한 전문가 집단의 서포트 강화는 평택경찰서 시민 안전 환경 개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평택시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 도시 구성을 위한 평택경찰서의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 장정진 서장은 “지역사회의 협력단체와 함께 켐페인 등 평택시민 안전 교통환경 개선 붐을 조성하여 평택형 교통분야 시민 안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