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30일 평택시 시민 고충처리 상담부서와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회장 이해금 ·前 평택시의원)는 ‘제5·6회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 평택시 국제 중앙 시장 상인회와 함께한 제5회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의 고통을 알고, 평생 건물세 안 올리기, 한달치 월세 안받기 하는 아름다움 마음을 가진 착한 건물주의 상담> 등 미담이 전해졌다.

이날 평택시 국제 중앙 시장 상인회 정찬무 회장, 송두학 부회장, 도시재생 센터장 등은 "신장동 국제 중앙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평택시의 관심이 필요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기회가 배척되고 있어 많은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30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민원실에서 열린 ‘제6회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의 주요 내용으로는 <송탄 출장소 앞 1번가에서 새벽까지 음악 소리와 고성방가 등 소음피해 민원>, <송탄중학교 가는 길 작은 공원과 교회 사이 조명등 설치 민원>, <아파트 사이에 커다란 나무가 건물 쪽으로 자라고 있어 건물이 붕괴될 우려가 있어 신속한 처리를 바라는 민원> 등이 있었다.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이해금 회장(前평택시 시의원)은 “1회부터 6회까지 평택시 남성진 시민 고충처리부서와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을 시행했다”며 “평택시 시민들과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고물가·고금리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찾아가는 시민 고충처리 상담’이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 각 행정부서와 평택시 정장선시장에게도 시민들 민원 해결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평택시민들과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힘내시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