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10월 19일 허리 편안 병원과 제3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허리 편안 병원 양용호 병원장, 김성한 병원장, 신성호 총무 이사, 권영식 행정이사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이해금 회장(前 평택시의원), 김정훈 부회장, 홍주희 상임이사, 박주철 이사,장세은 이사,신윤영 이사, 김철배 홍보이사(경인경제 신문) 등이 참석했다. 

의료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와 허리 편안 병원과의 실직적인 의료협력을 통한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식은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비수술 관절·척추 통증 병원인 허리 편안 병원에서 진행 되었다.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굉장히 어려운 일을 하다보니,허리 편안 병원이 척추 전문 의료 병원 으로써 많은 회원들이 이용할것 같아서 협약식을 갖게 되었으며, 저희 자영업자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허리 편안 병원 양용호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연계해서 더 좋은 양질의 의료, 그 다음에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저희도 물심양면으로 협회 발전과 자영업 소상공인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 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연합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협력 및 의료 활동 지원, 상호간 업무에 대한 정보 교류 및
방문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지난 8월 출범하여, 제1차 성모병원, 제2차 우리병원, 제3차 허리 편안 병원과 의료 업무협약식을 가지는 등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을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한편, 허리 편안 병원은 재활, 통증, 비수술 치료 중심의 척추, 관절, 통증, 재활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과 첨단 의료 장비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로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25년 평택시 화양지구 내 종합 병원을 건립해 서부지역의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시민들에게 24시간 운영을 통한 의료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