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5일 오후 3시 평택 우리병원과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지정 병원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제1차 성모병원 의료 지정 병원 협약식에 이은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이해금 회장(前 평택시의원), 홍주희 상임이사, 박주철이사, 김철배 홍보이사(경인경제신문), 김금화 부회장, 임계선 감사, 정형일 부사무국장과 평택 우리병원 이주엽 대표 원장, 원내 사무국장, 대외협력실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해금 평택시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前 평택시의원)은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들이 실손 보험은 다 들고 있으나, 비급여에 대해서는 보험에서 혜택을 못 받고 있으니 비급여에 부분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주엽 평택 우리병원 대표원장은 “평택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들분에게 특히 무릎, 허리 아프고 손도 많이들 불편해 하시는데 저희 병원을 내원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진료 보고 쾌적한 의료 환경과 또한 최대한 혜택도 많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 우리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8명의 의료진과 스포츠 재활이 가능한 시설, 1등급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등 최첨단 의료 시스템으로 평택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는 관절·척추 중심 병원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향후 협력체계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자영업 소상공인 연합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 지원, 지역 사회 봉사를 의한 협력 및 의료 활동 지원, 상호간 업무에 대한 정보 교류 및 교육·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