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위원회 부위원장(현 2단지 입주자 대표회장)과 박수진 권곡사거리역 추진위원회 총무이사(현 곡정초 학부모회장)가 김기정 수원시의회의장으로 부터 지역발전의 공헌을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둘은 지난 수년간 학교설립과 교통문제 해결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낸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 수원시가 1339번지(미래형통합학교 설립예정)학교부지를 족구장 등 체육시설로 변경하겠다는 정책을 막고, 학교부지가 남게돼 학교를 설립하는데 공헌했다.
미래형통합학교는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또, 작년12월에는 세종시 국토부의 권곡사거리역 유치를 위해 서명부 2만부 전달등 유치를 위해 앞장 섰다.
최영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변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진 총무이사는 "LH에서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역 선정을 위한 용역중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권곡사거리 역이 왜 필요한지 관련기관의 적극적으로 어필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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