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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면접 포비아, 극복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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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컨설팅] 면접 포비아, 극복 방법 5가지
  •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
  • 승인 2021.06.06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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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는 IT SW 및 기타 직군에서 일하면서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후 CJ 제일제당 전략구매실과 SCM 직군에서 근무했다. 수출입 통관 법인에서 관세사로 일한적도 있다. 이메일은 leclerc1@naver.com이다.
필자 이창현 서치펌 헤드헌터는 IT SW 및 기타 직군에서 일하면서 다음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졸업 후 CJ 제일제당 전략구매실과 SCM 직군에서 근무했다. 수출입 통관 법인에서 관세사로 일한적도 있다. 이메일은 leclerc1@naver.com이다.

취업과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들 중에 많이 어려워 하는 것이 바로 면접(인터뷰)입니다.

면접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압박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 다수로 진행하는 토론식 면접, 식사 및 술자리 면접까지 이름 붙인 것만 해도 여러 가지이며 그 외 다양한 형식이 존재합니다.

​형식은 여러 가지로 존재하지만 중요한 핵심은 변하지 않습니다.

바로 지원한 사람이 우리 회사에 적합한 사람인지,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는지, 단기간에 다시 이직을 하지 않고 어느정도 시간동안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등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점을 알고자 하는 것이 면접의 목적이며 인터뷰를 하는 이유입니다.

책상에 마주 앉아서 정해진 시간 짧으면 30~40분 길면 1시간 ~2시간동안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식을 사용하여 면접을 진행해서 회사는 조금이나마 리스크를 줄이려고 하고있습니다.

만약 회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뽑게 되면 회사에 상당한 손해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살펴봅니다.

어떤 특정한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위축시킵니다.(사진 = wayhomestudio - www.freepik.com)
어떤 특정한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공포는 사람을 위축시킵니다.(사진 = wayhomestudio - www.freepik.com)

면접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서 면접 공포증 면접 포비아가 생겼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취준생과 경력직 직장인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경력직도 면접에 대하여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포비아(PHOBIA)는 정신 분석학적 용어로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객관적으로는 위험하거나 불안하지 않은 상황이나 대상을 필사적으로 피하려고 하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잘 알려진 것으로는 동물공포증, 밀실(폐쇄) 공포증, 광장공포증,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실제로 면접을 보고 나오면 상당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면접이 즐거운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취준생의 경우는 경력직보다 그런 경향은 더 나타날 겁니다.

면접이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면접 경험이 많지 않아서,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커서, 보유 역량 스펙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답변을 잘하는 경쟁자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계속 면접을 통과하지 못해서, 관련 경험 등 면접에서 답변할 거리가 적다고 생각해서와 같은 이유 등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면접 포비아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면접에 들어가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했거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답변을 잘 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대답을 잘하고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나왔다면 면접 포비아가 생길 이유가 없습니다.

면접 관련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면접에서 연속적으로 탈락하는 경험을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신입이나 경력직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이것이야말로 실제로 면접 포비아로 연결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면 자신의 스펙이나 경험이 좋아도 그걸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굴의 의지로 계속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탈락의 이유를 찾고 다음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자세가 필요합니다.

완벽한 면접 준비는 성공적인 이직과 입사를 약속합니다.(사진  = pressfoto - www.freepik.com)
완벽한 면접 준비는 성공적인 이직과 입사를 약속합니다.(사진 = pressfoto - www.freepik.com)

면접 포비아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에는 가장 대표적으로 마인트 컨트롤이 있으며 면접 경험을 쌓는 것과 면접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노력, 그리고 취업 성공한 지인으로부터의 경험, 회사에 대한 분석 조사 등이 있습니다.

​면접 포비아를 극복하는 방법 중에는 마인드 컨트롤처럼 본인이 직접 할 수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그 외 다른 방법을 사용할 때는 가능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연습을 한다면 집중도는 높아질 수 있지만 인터뷰는 시험공부처럼 준비할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시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면접 시 예상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말로써 풀어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습에는 적절한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혼자서 하는 연습은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은 자신의 능력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키는 행위입니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해야만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면접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면접 보기 전에 당신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회사와 회사의 서비스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회사 입장에서 자신을 뽑아야 할 이유를 생각해 보고 나의 업무능력을 어떤 식으로 발휘할 계획인지 철저한 준비만이 면접에서 당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접관도 준비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확연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사람은 면접도 잘 볼 확률이 높습니다(사진 = master1305 – www.freepik.com)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사람은 면접도 잘 볼 확률이 높습니다(사진 = master1305 – www.freepik.com)

예전에 회사 다닐 때 프레젠테이션 잘한다고 소문난 옆부서의 선배가 있었습니다. 어떤식으로 준비하는 지 물어 보니 그 선배는 일정이 잡히게 되면 자기가 발표할 내용과 해야 할 멘트까지 미리 작성하고 주변 글 잘쓴다고 알려진 사람들에게 혹시 어법상 문제는 없는지, 좀 더 적합한 단어는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한다는 놀라운 정보를 귀뜸해주었습니다.

또한 관련 주제 유경험자에게 모의 프레젠테이션하고 그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면접에 자신이 있다면 좀 더 자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고, 자신감이 없다면 왜 없는지 어떤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지 전문가를 통해서 진단을 받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습한 다음 실전에 나아가기를 적극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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