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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분기 실적 양호…지속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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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분기 실적 양호…지속성이 관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1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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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7만5000원 유지
▲ [사진=키움증권]

[경인경제 이슬기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키움증권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보유(HOLD),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의 3분기 별도 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했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IB 및 기타수수료가 동반 성장함에 따라 순수수료이익이 증가했고 이자 손익과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도 전분기 대비 개선됐기 때문이다. 판관비는 반기 성과급이 2분기와 4분기에 집행되는 만큼 전분기대비 감소하는 모습이다.

3분기 연결 이익 또한 추정치 429억원과 컨센서스 543억원을 웃도는 667억원을 달성했다. 증시 부진으로 우려가 컸지만, 자회사 실적도 양호했다. 키움YES저축은행의 충당금 환입과 키움인베스트먼트의 보유주식 IPO 등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실적은 증시에 민감한 만큼 이익의 지속성이 힘들고, IB 부문은 성장 초기 단계이므로 다음해에도 실적 호조세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유안타증권은 3분기 PI 자산에서 주식 비중을 줄이는 작업의 영향으로 PI 부문의 주식시장에 대한 실적 민감도가 상반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형사와는 달리 IB 및 기타수수료가 전분기대비 증가한 점도 향후 동사 이익의 질적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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