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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전기차 생산 확대…배터리 관련업체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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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전기차 생산 확대…배터리 관련업체들 주목
  • 이은실 기자
  • 승인 2019.11.1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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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경인경제 이은실 기자] 유럽의 강력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다음해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유럽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확대에 올인하는 모습이며 국내 배터리 관련업체들은 오는 2020년초부터 유럽발 호황을 체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최대 자동차시장인 독일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다음해부터 시행될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로 인해 전기차 판매를 대폭 확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부터가 유럽 전기차 시장의 본게임”이라며 “유럽 최대 자동차시장인 독일의 전기차 판매가 급증할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보조금 50% 인상 전이지만 올해 10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전년대비 55% 급증한 상태”라며 “유럽 전기차 시장의 개화를 위한 조건들이 무르익어간다”고 전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들은 주가 흐름은 올해 내내 좋지 못했다. 국내 ESS 시장의 침체로 예상보다 실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폭스바겐, PSA, 피아트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대량생산 체제의 전기차 모델들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 돼 내년부터는 유럽의 전기차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배터리관련업체들의 고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재까지 대부분의 전기차 모델들은 연간 생산량이 2~4만대 수준이지만 다음해부터 출시될 대중화 모델들은 8~10만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매년 생산대수를 계단식으로 증산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원은 “일진머티리얼즈, 두산솔루스, 상아프론테크, 신흥에스이씨, 천보, 후성, 에코프로비엠 등을 유럽 전기차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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