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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대출금리 상승…시중금리 오름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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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예·대출금리 상승…시중금리 오름세 영향
  • 경인경제
  • 승인 2019.10.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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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 2.51%…0.04%포인트 상승
▲ (자료 제공 = 한국은행)
[서울뉴스통신]

시장금리 상승에 9월 예금은행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모두 올랐다.

지난 30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9년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9월 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7%로 전월대비 0.05%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연 3.31%로 전월대비 0.12% 올랐다.

예금은행의 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 금리가 정기예금 중심으로 0.04%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도 0.07% 상승했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달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2.51%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가계와 기업대출을 합한 대출평균금리는 3.31%로 전월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예금은행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연 3.02%로 전달보다 0.10%포인트 올라갔다. 그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 2.51%다. 일반 신용대출금리도 3.86%로 0.23%포인트 상승했다. 예·적금 담보대출(3.08%), 보증대출(3.20%), 소액대출(4.35%) 집단대출(2.88%) 금리 등이 모두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3.42%로 전달보다 0.10%포인트 올라갔다.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기업대출의 취급 비중이 확대되면서 대출평균금리는 0.12% 상승(3.19%→3.31%)했다. 대기업은 3.30%로 전달보다 0.19%포인트 상승했고, 중소기업은 3.50%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대출금리가 상승한 건 지표금리인 주요 시장금리 등이 올라가고 있어서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1.54%로 전월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채(AAA) 1년물은 1.46%로 0.14%포인트 상승했다. 은행채(AAA) 5년물 금리는 1.54%로 전월보다 0.1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은행의 저축성수신 평균금리는 연 1.57%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상승했다. 순수저축성 예금금리는 연 1.57%였다.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는 연 1.64%, 정기적금 금리도 1.86%로 각 0.03%포인트, 0.05%포인트 상승했다. CD 등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1.54%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 1.74%포인트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확대됐다. 은행들의 수익과 연관된 잔액기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는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2.18%로 조사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금리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였으며, 대출금리도 신용협동조합 4.52%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는 10.33%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내렸다. 상호금융 3.95%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떨어졌고, 새마을금고 4.37%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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