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인천시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례에 따라 인천시는 미곡종합처리장·도정업체·영농조합법인·소비자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정적인 쌀 생산과 유통체계 확립 지원에 나선다.
또한 쌀의 대량 소비처인 시 산하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구내식당, 유치원·초·중·고교 급식처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민의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생산·소비 촉진 지원 조례'는 경기도 여주시, 강원도, 세종시에서는 이미 시행중이지만 특별시와 광역시 중에서는 인천시가 최초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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