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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외화예금 16.7억달러 증가…전체 잔액 726.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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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외화예금 16.7억달러 증가…전체 잔액 726.4억 달러
  • 경인경제
  • 승인 2019.10.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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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업 모두 달러화 예금 늘어…달러예금서 개인 비중 22.0% '역대 최대'
▲ (자료 제공 = 한국은행)
[서울뉴스통신]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자 외화예금 잔액이 16억7천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과 기업 모두 달러화 예금을 늘린 영향이다. 개인이 달러화예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9년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726억4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6억7천만 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통화별로 보면 지난달 달러화예금은 전월대비 13억2천만 달러 늘어난 621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한은은 "일부 기업의 해외 주식 및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 일시 예치, 1200원을 웃돌던 수준의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평균 원·달러 환율은 1196.2원으로 전월(1211.2원)대비 떨어졌다.

기업들의 달러화예금 잔액은 485억 달러로 8억4천만달러 늘었다. 개인의 달러화예금은 4억8000만 달러 늘어난 136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8월말 기준 달러화예금 중 개인 비중은 22.0%로 2012년 6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로 나타났다.

엔화예금은 43억4천만 달러로 전월(41억3천만 달러)보다 2억1천만 달러 늘었다. 한은은 "기업의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 일시 예치,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현물환 매수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원·100엔 환율은 1109.4원으로 8월말 1138.8원 대비 떨어졌다.

유로화 예금은 33억3천만 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밖에 위안화 예금 잔액은 12억7천만 달러로 4천만 달러 늘었고, 영국 파운드화, 호주 달러화 등 기타통화 예금 잔액은 15억4천만 달러로 전월대비 1억 달러 늘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 은행은 610억5천만 달러로 4억9천만 달러 증가했고, 외은 지점은 115억9천만 달러로 11억8천만 달러 증가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전월보다 11억2천만 달러 늘어난 570억1천만 달러, 개인예금은 5억5천만 달러 증가한 156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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