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광고' 프로젝트 진행…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스타트업에 홍보 기회를 주는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국내 스타트업이 자신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신한금융그룹의 광고 지면과 시간을 빌려준다.
스타트업 대표들의 고충을 들은 조용병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캠페인이 만들어졌다.
기발한 광고는 국내 스타트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은 전문가 심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점수 등을 반영해 스타트업 1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의 광고는 다수의 인쇄·온라인 매체를 통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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