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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업게 최초로 장기보험 계약 심사에 A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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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업게 최초로 장기보험 계약 심사에 AI 도입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10.10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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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직원들이 AI 심사 시스템을 보며 대화하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삼성화재, 업게 최초로 장기보험 계약 심사에 AI 도입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에 인공지능(AI) 계약 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건강보험, 암보험 등 장기인(人)보험 계약 시 경우에 따라 심사자의 별도 확인 없이 전산 심사만으로 가입이 승인된다.

기존에는 가벼운 질병 이력만 있어도 심사자가 하나씩 확인해 승인해야 했기 때문에 심사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앞으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질병 위주로만 심사자가 확인해 대기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장기재물보험의 경우 AI가 이미지 인식 및 자연어 학습을 통해 화재보험에 특화해 분류된 업종을 판단한다.

삼성화재가 가진 사진 수십만장을 학습, 가입 시 제출된 건물 사진을 인식하고 업종과 관리상태를 판단해 심사에 활용하는 것이다.

평소 사용하는 문장을 입력해 적절한 업종을 선택할 수도 있다. '빵을 구워 파는 곳'이라고 입력하면 '휴게음식점'이란 업종을 추천하는 식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화재보험은 가입할 때 업종과 가입금액 등을 어떻게 입력하느냐가 중요한데, 일반인은 알기 어려운 특수분류법을 쓰고 있다"며 "기존에는 설계사가 찍어온 사진을 보고 본사 심사직원이 일일이 확인해 업종과 건물 관리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AI 도입으로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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