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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셰어링 이용자 교통사고 1만9천여건…3년 새 4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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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셰어링 이용자 교통사고 1만9천여건…3년 새 4배로
  • 경인경제
  • 승인 2019.09.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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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간편하게 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차량 공유(카셰어링) 서비스가 활발해지면서 이용자의 교통사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셰어링 이용자가 신고·접수한 교통사고 건수는 1만9천320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건수는 2015년 4천631건과 비교해 3년 새 4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사고에 따른 부상자 역시 2015년 2천115명, 2016년 4천949명, 2017년 8천413명, 2018년 8천353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쏘카, 그린카 등 국내 주요 카셰어링 업체 회원은 2013년 17만2천340명에서 2018년 770만명으로 급증하며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서비스 차량 역시 같은 기간 1천314대에서 1만7천500대로 10배 넘게 늘었다.

이 의원은 "카셰어링 시장 규모의 성장에 따라 사고 예방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불법 명의도용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본인인증 제도 강화 등으로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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