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6일 기기의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투명창을 통해 조리 상태를 관찰할 수 있어, 조리 중간에도 에어프라이어를 열어서 음식물의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없다.
또 바구니 내부에 회전축이 설치돼 있어 조리 중간에 바구니를 열어 음식을 뒤집어주지 않아도 된다.
초도 물량은 800대로 10월까지 총 5천 대 물량을 준비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지난해 이후 누적판매량 34만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에어프라이어가 인기를 끌면서 트레이더스에서 올해 1∼8월 냉동조리식품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기도 했다.
트레이더스는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출시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전용상품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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