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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709.7억달러…13억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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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709.7억달러…13억달러 증가
  • 경인경제
  • 승인 2019.09.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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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달러화·엔화·유로화 예금 상승"…위안화·기타통화 예금 감소
[서울뉴스통신]

지난달 원·달러, 원·엔 환율 상승에도 기업 및 개인의 달러화예금 중심으로 외화예금이 증가했다.

1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9년 8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내국인과 국내 기업·국내에 6개월이상 거주한 외국인·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 거주자가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은 전월대비 13억달러 증가한 709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7월 중 감소에서 다시 증가로 전환했다.

통화별로 보면 달러화 예금은 608억4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2억4000만달러 늘었다. 환율이 올랐지만 일부 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자금 예치,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 영향으로 증가했다. 8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208.98원으로 7월(1175.31원)보다 33.67원(2.9%) 올랐다.

원·엔 환율 상승에 엔화예금도 41억3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억4000만달러 늘었다. 원·엔 환율은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화 강세로 7월 말 100엔당 1090.1원에서 8월 6일 1118.6원까지 대폭 상승했다. 그러나 증권사의 투자자예탁금 증가, 일반기업의 결제자금 일시예치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

유로화 예금은 33억3000만 달러로 1000만 달러 증가했다.

반면 위안화 예금은 12억3000만달러로 4000만달러 감소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 기타 통화예금도 5000만달러 줄어든 14억40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은행별로는 국내 은행은 13억8000만달러 늘어난 605억6000만 달러, 외은 지점은 8000만달러 감소한 104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주체별로 기업예금은 7월보다 7억7000만달러 늘어난 558억9000만달러, 개인예금은 5억3000만달러 늘어난 150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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