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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도 친환경으로…'더그린배송' 이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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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도 친환경으로…'더그린배송' 이용자 증가
  • 이지안 기자
  • 승인 2019.09.17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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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네이처가 도입한 그린배송 서비스 [BGF리테일 제공]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 이용자 증가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더그린배송'의 이용자 비중이 최근 새벽배송 전체 주문 건수의 절반을 넘길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업계의 고민이던 과도한 포장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티로폼이나 종이 박스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그린박스'를 도입했다.

헬로네이처는 시험 기간이었던 4∼6월에는 더그린배송 이용자 비중이 전체 새벽배송 이용자의 24%에 불과했지만, 서비스 지역을 서울·수도권으로 확대한 7월에는 35%로 증가했고, 9월에는 56%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더그린배송 신청자 수도 지속해서 증가해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신청자 수는 4천여명에 달했다.

헬로네이처는 이런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1차 물량으로 준비한 그린박스가 지난달 최대 사용치에 도달하면서 물량을 2배 이상 늘렸고, 올해 말까지는 고객 증가 추이에 맞춰 물량을 5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헬로네이처는 더그린배송에 대한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 이용 편의성은 4.5점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헬로네이처 오정후 대표는 "더그린박스의 회수율이 96%에 달할 만큼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친환경 소비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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