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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AI 역량 강화…세계적 데이터전문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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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AI 역량 강화…세계적 데이터전문가 영입
  • 경인경제
  • 승인 2019.06.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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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美UCSD 교수로 데이터리서치 신설…"데이터 분석 전문가 추가 영입"
▲ sk하이닉스 김영한 수석 연구위원
[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세계적인 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하고 관련 조직도 신설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김영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교수를 수석 연구위원(전무)으로 영입하고 기존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 산하에 '데이터리서치'를 신설했다.

김 연구위원은 지난 2015년 전자업계 세계 최고 학술단체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데이터 전문가로 평가된다.

그는 2008년 미국과학재단(NSF) 신진과학연구상, 2012년 IEEE 정보이론 논문상을 받았으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과 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최적화 관련 산학 연구를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에서 AI 기반의 머신러닝과 딥러닝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2016년 데이터 분석 조직 데이터 사이언스를 처음 만들었다.

이번 영입과 함께 데이터리서치 산하에 'MIDAS(Machine Intelligence and Data Analytics Solutions) 랩'도 신설해 데이터 중심 경영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 최고정보책임자(CIO) 송창록 전무는 "올해부터 반도체 제조 및 개발 현장에 뛰어난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을 추가로 영입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AI 기반 업무 시스템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0∼1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에 홍보부스를 열어 우수 인재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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