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경제 이지안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 홈로봇 'LG클로이'를 16일부터 홈쇼핑 브랜드 CJ오쇼핑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LG클로이는 가정용 로봇으로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와 아동용 콘텐츠업체 '아들과 딸'의 교육 콘텐츠가 탑재됐다.
아이들에게는 동화를 읽어주고 자장가를 들려주는 등 교육용 로봇과 반려 로봇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다양한 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AI 스피커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들과딸 북클럽 LG클로이' 패키지로 판매되며 36개월 약정 기준 월 5만9천원으로 달수로 곱하면 200여만원이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