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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고화질 콘텐츠' 파트너로 美 유니버설픽처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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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고화질 콘텐츠' 파트너로 美 유니버설픽처스 선택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4.04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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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 10+ 생태계' 확장 협업, 워너브러더스·20세기폭스 다음, 3분기 첫 작품 출시 예정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영화 'E.T.', '쥬라기공원' 시리즈, '맘마미아' 등을 제작한 세계유수의 영화사다.
이런 메이저 영화사와 삼성전자가 콘텐츠 제휴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업계 소식통에 밝힌바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유니버설 측과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10+'를 반영한 홈엔터테인먼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니버설 측과 차세대 화질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 10+'를 반영한 홈엔터테인먼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영상 콘텐츠의 매 장면 밝기와 명암 비를 최적화해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 10+'를 개발한 삼성전자는 영상의 입체감을 훨씬 높이는 영상표준 규격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제휴로 인해 유니버설과 삼성전자는 올해 수십여 편의 신규콘텐츠 제작은 물론 기존 콘텐츠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 3분기에 첫 번째 작품을 출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워너브러더스라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제작사와도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워너브러더스는 현재까지 70편이상의 HDR 10+ 적용 콘텐츠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세기폭스와는 'HDR 10+'의 인증 및 로고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고 할리우드의 여러 메이저 영화사들과도 'HDR 10+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업을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강 콘텐츠 사업자인 미국 아마존과도 지난해 HDR 10+ 프리미엄 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를 1천여 개를 내놓는데 이어 지난 해 말에는 러시아 콘텐츠 업체인 'ivi'과도 HDR 10+ 영화 서비스를 출시한 것으로 전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콘텐츠 사업자 '라쿠텐', 동유럽 막강 콘텐츠 기업 '미고고(MEGOGO)'와는 올해 안에 HDR 10+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20세기폭스, 파나소닉과 함께 'HDR 10+ 연합'을 결정한 이후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지난해는 아시아의 최대 시장인 중국에도 인증 센터를 설립하는 등 파트너 십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출시한 2019년형 QLED 8K TV 등에도 'HDR 10+'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향 후 관련 콘텐츠 시장의 빠른 속도 확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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