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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은 모바일뱅킹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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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은 모바일뱅킹 어렵다.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3.2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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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중 1명꼴로 이용, 5대는 절반이 이용하는 것으로
▲ 휴대폰 송금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뱅킹업계에서도 새바람이 불며 중장년층까지 모바일뱅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60대 이상은 여전히 기기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금융서비스 업계에서 고령층의 소외현상이 확산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0대의 이용 경험비율은 1년 새 20%가 오르며 가파른 상승 폭을 보이고 있지만 60대 이상은 고령으로 인해 기기사용의 어려움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018년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성인 2천59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이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3.5%가 '최근 3개월 내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한 적 있다'고 답해 1년 전 48.3%보다 1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는 지난 26일 한은이 발표한 '2018년 지급결제보고서'에 실린 것으로 전해졌다.

잔액 조회, 계좌이체, 현금인출 등을 포함한 모바일뱅킹이 서비스의 57.9%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상품 구매와 대금을 지급하는 모바일 지급서비스가 44.9%로 각각 11.9%포인트, 18.8%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률에서는 일반은행과 인터넷 전문은행의 모바일뱅킹을 이용해봤다는 응답자는 각각 56.6%, 13.5%였다. 연령대가 낮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모바일을 통한 뱅킹 서비스이용 경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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