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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너무 어려웠다. 올해 수능은 쉽게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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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너무 어려웠다. 올해 수능은 쉽게 갈듯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3.2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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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의 적절성 부각, 출제위원 교수-교사 비율은 유지
▲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2020학년도 수능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2018년 치러졌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수능이 치러진 이래로 가장 어려웠던 수능으로 평가됐다.
그래서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작년 보다는 쉽게 출제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역대 급 '불 수능'으로 까지 불렸던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영어,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면서 교육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해서 올해는 "초고난도 문항은 되도록 지양하고 적정 난이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해 수능이 역대 급 '불 수능'이란 수식어가 붙게 된 원인 중 하나는 국어 31번 문항이었으며 지문과 문항의 길이가 너무 길고 내용 또한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점이었다. 이로 인해 평가원이 사실상 사과를 하는 사태까지 빗어지기도 했다.

다수 교육시민단체와 일부 수험생·학부모는 "'불수능' 여파로 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불러오기도 했다.

특히 '국어 31번' 같은 킬러 문항으로 인해 사설 학원가에서는 그에 대한 대비로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이나 공직적격성평가(PSAT) 문제 풀이까지 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그렇지 않아도 매우 팍팍한 서민경제 현실에서 더욱 사교육비용을 부추기는 결과를 불러왔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수능 난이도의 적절성이 요구되는 현실이다.

한편 현행 수능 출제위원의 비율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실지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수보다 대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들의 수가 더 많은 것을 문제의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현재 수능 출제위원 중 교수와 교사 비율은 6대 4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문제 제기에도 평가원은 현행 비율을 고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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