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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액 납세 탑’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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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액 납세 탑’ 수상했다.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3.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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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만 6조 8천억 원 납부한 것으로 알려져, 배우, 서현진·이제훈씨 모범납세자,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삼정전자가 2018년 글로벌 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인한 매출액의 급성장에 따른 세금 또한 어마어마했다.
법인세로 무려 6조8천억원을 납세했으며 SK또한 반도체부문 전대미문의 호황으로 수조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두 기업은 고액납세자에게 주어지는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오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는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2017년 귀속(2018년 신고분) 납세자를 포상했다.

이 자리에서 279명의 모범납세자와 59명의 세정협조자, 219명의 유공 공무원 그리고 8개의우수기관이 포상을 받았고 전체 모범납세 수상자는 1천89명이었다.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이화PNC(대표 이종남), 은탑산업훈장은 의료법인 송은의료재산(재단이사장 김용구), 한국성전(대표이사 하성대) 등이 각각 수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대원정밀(대표 김무열), 배우 서현진·이제훈 씨는 대통령 표창을, 남평아이티 등 2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삼화산업(대표 정봉수)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특히 배우 서현진씨와 이제훈 씨는 배우 김혜수와 하정우씨에 이어 내달에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돼는 영광을 안았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16개 기업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달성에 힘입어 법인세 납부 기록을 새로 고치며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간 1천억원 이상 세금을 납부한 기업에게는 ‘고액납세의 탑’이란 상이 주어진다. 재차 상을 받기 위해선 기존 1천억원에 더한 새로운 1천억원을 납세했을 때 수상에 해당된다.

반도체 글로벌 슈퍼호황에 힘입은 삼성은 법인세 6조8천억원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삼성은 세금 납부부문에서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또한 전대미문의 반도체 글로벌 슈퍼호황으로 창사 이래 새로운 납부기록을 작성, ‘국세 2조2천억원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뒤를 이어 국내 제1금융권인 하나은행이 '국세 6천억원 탑', GS칼텍스는 '국세 4천억원 탑', 인터넷 포털 네이버는 '국세 3천억원 탑', 여천NCC·SK종합화학은 '국세 2천억원 탑', 그리고 이랜드리테일 등 9개 업체는 '국세 1천억원 탑'을 각각 수상한 것으로 기재부는 전했다.
모범납세자에 주어지는 혜택은 등급에 따라 세무조사·징수 유예 등 의 적용과 함께 대출금리·신용평가·공항 출입국 등에서도 부가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세청은 성실 납세자 등에게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 민원봉사 실장'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각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가졌다.
또한 국세청은 더욱더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세정협조자 및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을 초청, KBS 열린 음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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