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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소득 3만 불 넘는데 12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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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소득 3만 불 넘는데 12년 걸려,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3.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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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천349달러로 집계돼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우리나라의 2018년 실질성장률이 2.7%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명목성장률은 3.0% '외환위기 후 최저로 밝혀졌다. 하지만 체감성장세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소득 3만달러 (PG)
선진국 문턱을 가늠하는 척도인 GNI,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12년 만에 드디어 3만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액인 GDP 성장률은 2.7%로 속보치와 같았으나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명목 성장률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낮은 체감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천349달러로 전년 2만9천745달러보다 5.4% 늘어난 것을 집계됐다.

달러 기준 1인당 GNI가 3만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으로 밝혀졌다.
2006년에 2만795달러로 2만달러선을 처음 돌파하고 드디어 12년 만에 3만달러 고지로 입성한 것이다.

국민이 한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통계가 1인당 GNI다. GNI는 그 나라와 국민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지표역할을 한다. 그래서 개도국 성격을 띤 국가들은 1인당 GNI 3만달러 달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성장이 빠른 국가라는 인식이 지배하고 있지만 의외로 2만달러에서 3만달러달성의 기간이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탓에 다른 국가에 비해 길었다. 일본과 독일의 5년, 미국, 호주의 9년에 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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