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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월급생활자 男 287만원 女 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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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월급생활자 男 287만원 女 180만원
  • 김동초 선임기자
  • 승인 2019.01.3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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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 소득 정점, 중위소득 50% 미만, '빈곤'한 임금근로자 20.8%
[경인경제 김동초 선임기자]

2017년 우리나라 봉급생활자의 평균소득이 277만원이었던 것이 올해는 287만원으로 1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빈곤한 봉급쟁이들이 늘어났고 남·여 소득격차도 35%이상 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통계청의 발표는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월평균소득은 287만원, 중위소득은 21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만원으로 3.5%, 8만원으로3.8%가 늘어났다고 했다.

월평균 소득은 근로소득 중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보수며 중위소득은 임금근로자를 소득 순으로 배열했을 때 정중앙에 해당되는 자들의 소득이다.

봉급자 월평균소득 287만원, 여성은 남성의 63%정도 소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 보면 150만∼250만원 미만이 25.1%로 가장 많았고 85만원 미만이 16.8%, 85만∼150만원 미만은 15.9% 순이었다.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50%미만으로 '빈곤'한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20.8%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인 OECD는 가처분소득 기준으로 중위소득 50% 미만인 상태를 빈곤으로 규정한다.

2017년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213만원으로 전년보다 7만원(3.5%) 늘었고, 남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37만원으로 12만원(3.6%) 증가했다.

여성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남성 임금근로자의 63.2%에 불과했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352만원), 50대(332만원), 30대(312만원), 20대(198만원), 60세 이상(193만원), 19세 이하(7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 남녀 평균소득 차이는 50대가 200만원으로 가장 컸고, 40대 165만원, 60세 이상 129만원, 30대 70만원, 20대 16만원, 19세 이하 5만원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은 40대(416만원), 여성은 30대(269만원)의 평균소득이 가장 높았다.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과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은 결혼 후 경력단절이 30대 정점 현상을 불러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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