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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과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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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과연 어디로
  • 김동초 기자
  • 승인 2019.01.1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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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이천시 피 튀기는 유치 전 펼쳐, 구미와 청주도 눈독
[경인경제 김동초 기자]

세계 최대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용인과 이천시가 사활을 걸고 있다. 이사업은 국가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메카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며 공사기간 10년으로 120조의 예산이 투자되는 그야말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활을 걸만한 사업이므로 몇 군데 인프라가 갖춰진 지자체들이 유치총력전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먼저 용인시가 백군기 용인시장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담아 출사표를 던졌고 이에 질세라 이천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용인시는 경기도의 세수에 막대한 기여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과 각종 인프라시설이 구축되어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다른 카드로는 용인과 이천 그리고 화성, 평택을 연결하는 스케일이 큰 첨단산업 벨트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회역시 민주당 남흥숙 의원이 앞장서 유치결의안 채택하는 등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가 이천에 소재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가장 적임 장소라는 점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 M16 공장의 완성이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음 강조하는 한편 그런 인프라 들이 갖춰지면 이천은 세계 제일의 반도체 도시로 우뚝 설 것이 분명하다”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어 “현대전자에서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이천에서 36년간 이천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법정관리 등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이천 시민들과 함께 헤쳐 나가며 동고동락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의회역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민주당 홍헌표의원을 중심으로 결의문 채택 및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과연 국가미래산업을 책임 질 거대한 프로젝트인 의회역시 황금알을 낳는 거위격인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단지가 어느 도시로 낙점 될지 치열한 유치전의 양상과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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