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페이’로 쓴돈 하루평균 1천174억원…1년만에 2배
상태바
‘○○페이’로 쓴돈 하루평균 1천174억원…1년만에 2배
  • 경인경제
  • 승인 2018.09.2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편송금 이용금액은 911억원…3배 ‘쑥’
[연합뉴스] ‘○○페이’로 쓴돈 하루평균 1천174억원…1년만에 2배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 N페이 등 공인인증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가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중 전자지급 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올해 2분기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실적(이하 하루평균)은 363만건, 1천174억원이었다.

전 분기보다 각각 26.0%, 17.4% 증가한 것이다.

간편결제는 공인인증서, OTP 없이 비밀번호나 지문만 입력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신종 전자지급 서비스다.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작년 2분기만 해도 567억원에 그쳤으나 매 분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1년 만에 2.1배 규모로 불었다.

이용 건수도 작년 2분기 187만건에서 1.9배 증가했다.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금액은 19.0% 증가한 911억원, 이용 건수는 25.5% 늘어난 132만건으로 집계됐다.

간편송금은 모바일 기기에 충전한 선불금을 전화번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송금하는 서비스다.

간편송금 이용실적은 간편결제보다 더 빠르게 불었다.

간편송금 이용금액은 작년 2분기 276억원에서 1년 만에 3.3배가 됐고 이용 건수는 같은 기간 2.3배가 됐다.

한편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이용금액은 4천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다.

이용 건수는 7.1% 증가한 803만건으로 집계됐다.

PG는 전자상거래에서 구매자에게 받은 대금을 판매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결제 정보를 송수신하는 서비스다. 온라인쇼핑이 활발해질수록 PG도 확대한다.

쿠팡, 인터파크[108790] 등 오픈마켓이 포함된 결제대금 예치 이용금액은 673억원, 건수는 145만건으로 각각 0.4%, 7.1% 증가했다.

오픈마켓 이용실적은 늘었으나 전 분기에 발생한 대학 등록금 수납 등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면서 증가세가 둔화했다.

선불교통카드, 토스 등을 아우르는 선불전자지급 서비스는 1천276억원, 1천668만건으로 각각 13.8%, 10.0% 늘었다.

개학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실적이 증가했다.

아파트 관리비 등을 이메일 등 전자 방식으로 발행해 대금을 직접 수수하고 정산을 대행하는 전자고지 결제서비스 이용금액은 21.2% 감소한 254억원, 이용 건수는 5.7% 줄어든 15만건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발생한 겨울철 난방비 증가 등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며 이용실적이 줄었다.

직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금액은 10.0% 감소한 879만원, 건수는 16.1% 증가한 468건이었다.

직불전자지급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인증 절차를 거쳐 편의점 등 가맹점에서 이용할 때 이미 등록된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자금 이체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