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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고덕국제신도시(內)신풍제지 현황보고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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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도의원, 고덕국제신도시(內)신풍제지 현황보고 간담회 개최
  • 이승수 기자
  • 승인 2018.07.0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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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오명근 도의원, 고덕국제신도시(內)신풍제지 현황보고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보상 2팀 실무진, 시청 기업 정책과 관계자 및 신풍제지 노조위원장 등 신풍제지 공장 이전 유예에 따른 이주 문제를 놓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건설을 위해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일대 21만여 ㎡에 소재한 신풍제지의 이전 보상을 마무리하고 토목공사업체를 선정, 공사를 발주한 상태라고 말했다.

1년 전 LH 와 신풍제지는 상호 간 협의를 하고 2018년 6월 30일까지 공장을 이전하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신풍제지의 자금 문제와 운영상 어려움으로 여러 가지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전 약속이 이행이 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LH에서는 신풍제지 정문에 중장비를 동원하여 신풍제지 진입로를 폐쇄한다는 통보를 했다. 신풍제지 노조위원장은 이전 유예를 통하여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며 평택 상담소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신풍제지 노조위원장은 “현재 여러 가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현재 회사 내 영업이 흑자로 돌아서게 되었고 올 연말까지 영업을 할 경우 무리 없이 공장을 이전할 수 있다”며 이전 유예를 요구했다.

오 의원은 LH 및 시청 관계자에게 신풍제지 이전에 대한 유예기간을 올 연말까지 보류해 줄 것을 요청하고 LH 관계자는 자체 회의를 통해 이주에 따른 협의가 잘 되도록 검토하기로 했다.

오 의원은 “요즘 경제가 어렵고 쌍용 사태가 계속 악화가 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신풍제지 근로자들이 삶의 터전을 잃지 않고 생계를 보장해주기 위해 LH 및 시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여 이전 유예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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