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루리 기자] “2018년 부천 문화예술사업 궁금하다면”


부천문화재단이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 이하 재단)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2018 부천문화재단 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설립 17주년을 맞는 재단은 설명회를 통해 한 해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각 ▲재단 주요 정책과 사업 소개 ▲사업별 컨설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페이지(naver.me/xu82I1qv)를 통해 행사 하루 전인 내달 1일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정책홍보부(032-320-6370~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책홍보부 정희숙 부장은 “재단은 2016년부터 매해 2월 2일 오후 2시에 시민들에게 올 한 해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선 참여 문의가 많은 공모사업에 대한 세부설명회를 연계 운영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