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오완석 도의원, “광교신도시는 심혈을 기울인 명품신도시”

2017년도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완석 의원(기획재정위, 수원9)은 광교신도시에 대해 집중질의를 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7년 중에 3년간 도시공사를 담당하는 기획재정위원회에 소속하며 경기도시공사 최초의 독자적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했다”고 전하며, 명품신도시로서의 위상에 맡게 개발됐는지에 대한 부분과 경기융합타운의 진행사항, 현재 계획 중인 광교 호수공원 특화수경시설(분수대) 설치 사업 및 수원 복합체육시설(빙상장)건립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에 대하여 집중 추궁했다.

또한 당초 계획되어있던 도시지원시설 용지의 오피스텔 전용 매각 등에 대해 자족기능이 훼손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표명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심혈을 기울인 명품신도시이고, 도시공사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 신청사를 비롯하여 핵심 기관 8개 기관이 입주하기로 계획되어있고 2021년 까지 완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경기융합타운은 최첨단 기술로 친환경 건축물로 24시간 도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신청사로 건립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김 사장은 “완공 되는 2020년까지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당초 계획한 대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이 완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