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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도의원, “안전 보장안된 우후죽순 생겨나는 생태놀이터 문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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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환 도의원, “안전 보장안된 우후죽순 생겨나는 생태놀이터 문제있다”
  • 이승수 기자
  • 승인 2017.11.1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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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김지환 도의원, “안전 보장안된 우후죽순 생겨나는 생태놀이터 문제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지환 (국민의당, 성남시8) 의원은 15일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놀이터의 안전문제에 대해 집중추궁했다.

생태놀이터란 기존 획일화된 놀이중심에서 탈피해 다양한 형태 놀이시설로 전환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놀이터이다. 생태놀이터도 놀이터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공간만큼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다.

김지환 의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과 관련해서 사후대책이 아닌 예방이 중요하다고 본다” 며 “공원녹지과에서 생태놀이터를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니, 기획·설계단계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서울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6살아이가 110cm 높이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쳤고, 뇌출혈로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미소한 부상이 아닌 뇌출혈로 이어진 것은 공원 바닥포장재 문제이며 놀이기구에서 떨어졌을 때 머리를 다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두부 상해 기준값’을 만족은 했지만, 최소한의 안전성만을 확보했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도 중요하지만, 설계·기획단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 우후죽순 생태놀이터는 안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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