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송한준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서 연안 지역 문화 및 생태 보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민주당, 안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서 연안 지역 문화 및 생태 보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7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경기도의 해양 문화 및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경기만 연안 및 도서지역의 인문생태자원을 조사하고, 그 문화적 역량강화를 위하여 필요한 경제 및 사회적 지원을 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대표 발의한 송한준 의원은 “경기도 해역의 잠재 가치 손실이 연간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본 조례를 통해 경기만 연안 및 도서지역의 문화 보존과 생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