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화성병점에서 용인․수원지역 안전관리자협의체와 합동 진행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23일,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화성병점)에서 용인·수원지역 안전관리자협의체와 추락재해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전개했다.
고용노동부 하반기 추락재해 예방 기획감독(9.1~9.30) 실시에 앞서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20억 원 미만)에 대해 추락재해 예방 기획감독 일정 홍보 및 ‘안전모 이름 써서 씌워주기’, ‘4·4·4 Day 안전활동’(4일은 안전점검하고! 14일은 떨어짐 예방하고! 24일은 장비 확인하자!)행사를 병행하여 추락재해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관리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건설공사 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사항 등 각종 안전보건자료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점검표를 배부했고 추락재해 예방 기획감독 시 추락방지조치 위반사항에 대한 전면 작업 중지 명령 내용을 전파했다.
송재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라며 “건설현장 작업 전에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여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추락재해로 인한 사고성 사망재해가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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