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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학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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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학술 세미나 개최
  • 경인경제
  • 승인 2017.06.29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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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 들여다보기
[경인경제 정현석 기자] 성남문화재단,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학술 세미나 개최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에 이어 중국 쓰촨 지역과 북경 등 각 국의 현대미술 흐름을 조명해 온 성남문화재단이 이번에는 20세기 러시아 미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교육실에서 지난 6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진행한 이번 학술 세미나는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1910-1920년대 아방가르드>라는 제목으로, 러시아 아방가르드 중 네오-프리미티비즘, 큐비즘, 추상표현주의, 절대주의 그리고 구성주의 등 20세기 현대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술사적 사조에 대한 의미와 그 영향을 살펴봤다.

박천남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장의 진행으로 김영호(중앙대, 미술사)교수가 ‘왜 오늘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인가’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前 모스크바 비엔날레 제네널디렉터이자 독립큐레이터로 러시아 근·현대 미술을 전 세계에 활발히 소개하고 있는 안드레이 마르티노(Andrey Martynov)와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품을 대량 소장하고 있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 니키타 코리틴(Nikita Korytin) 관장이 발제자로 참여, 세미나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들은 각각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의 계보>와 <러시아 아방가르드와 예카테린부르크 미술관 컬렉션>에 대해 발제, 러시아 아방가르드 미술의 흐름을 깊이 있게 살펴봄과 동시에 러시아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20세기 러시아 미술의 모험> 학술 세미나는 유럽이 아닌 러시아 등 비서구권 미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20세기 러시아 아방가르드는 한국근대미술에도 큰 영향을 미친 만큼 현대미술을 이해함에 있어 한번쯤 짚어 봐야 할 주제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전시 뿐 아니라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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