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화성시미디어센터, ‘국민마이크 in 화성시’ 운영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대표이사 권영후)에서는 6월 15일부터 ‘국민마이크 in 화성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국민인수위원회가 광화문에서 개최하는 ‘국민마이크’ 에 화성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화성시미디어센터와 함께 ‘국민마이크 in 화성시’를 운영한다. 국민마이크는 1인당 약 5분의 발언시간이 주어지며, 시민들의 발언내용은 촬영 후에 국민인수위원회 측에 전달한다. 지역/생활에 밀착된 요구, 문제개선방안, 정책제안 등을 누구나 자유롭고 활기차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본 행사는 24일까지 열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국민마이크 in 화성시’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기간 내라면 누구나 화성시미디어센터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자신의 의견을 녹화할 수 있으며, 센터 방문이 불가능할 시에는 제안자 스스로 스마트폰 등의 장비로 자신의 의견발언을 촬영하여 화성시미디어센터의 페이스북으로 전송하면 자신의 의견을 국민인수위 측에 전달할 수 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6월 17일 <동탄예술시장>, 6월 24일 동탄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에서 ‘국민마이크 in 화성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 방문하면, 미디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의견을 녹화할 수 있으며 원하면 SNS라이브 송출도 가능하다. ‘국민마이크 in 화성시’는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제안발언 스케줄 등의 세부사항을 미디어센터와 협의할 수 있다. (사전접수문의 : 화성시미디어센터 031-8003-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