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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들려주는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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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들려주는 나의 노래
  • 경인경제
  • 승인 2016.12.1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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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신의 노래 ㅡMy melody
[경인경제]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들려주는 나의 노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겨울,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2016년 12월 16일(금) 수원 SK 아트리움 소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한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유망 예술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컬 임경은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보컬 임경은은 자신의 공연마다 구성을 달리하고 계절을 재즈로 이미지화 하는 등 분명한 컨셉의 공연을 선보였는데 매 공연마다 재즈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에게 소개하였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그간 보컬리스트의 역량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소규모 구성의 공연을 자주 선보였던 그녀가 이번에는 브라스가 포함된 대규모 편성을 기획해 또 한번 재즈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브라스가 포함된 8중주 옥텟의 구성은 국내에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구성이다.

풍성한 사운드가 주는 에너지 넘치는 편곡으로 그간 보컬 임경은이 보여 줬던 섬세한 인터플레이와 즉흥연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데 피아노에 송영주, 기타 김진수, 베이스 김호철, 드럼 임주찬, 색소폰 이용석, 여기에 트롬본과 트럼펫의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임경은 2집 My Melody 앨범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 외 스탠더드 곡들을 옥텟 구성에 맞게 편곡하여 들려준다.

My Melody, Like A River, No More, Another Time, Emptiness, Lament 등의 오리지널 곡과 The Song Is You 같은 우리 귀에 익숙한 스탠더드 곡이 연주 될 예정이다.

원래 보컬과 피아노, 악기만의 듀오 구성으로 이루어 졌던 임경은의 2집 음반 [My melody]와 비교해서 재즈에서 편성과 편곡의 변화가 음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서 들어 보는 것도 이번 공연의 감상 포인트다.


▶추운 겨울을 위로해 줄 따뜻한 음악

재즈 보컬리스트 임경은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

재즈보컬리스트로서 임경은의 매력은 곡의 의미와 뉘앙스를 전달하는 싱어의 역할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의식적으로 목소리를 또 하나의 악기처럼 다루어 밴드를 구성한 나머지 악기와의 섬세한 인터플레이와 즉흥연주를 보여 준다. 이것은 보컬리스트의 뛰어난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며 이런 면에서 한국 재즈계에서 바라보는 보컬 임경은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이번 공연에서 임경은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사람의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듯 치열한 청춘을 살아내느라 당시엔 느끼지 못하고 지나버린 그 시절의 아름다움이란 훌쩍 지나버린 후에야 아름답게 회상된다.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지나간 계절이 그렇고 또한 내 인생의 지나버린 청춘 또한 그렇다. 2016년 겨울, 17년간 재즈 뮤지션으로 살아온 그녀, 자신의 인생을 담은 [My melody]는 어떤 이야기를 음악으로, 재즈로 담아내고 있을까? 이번 공연은 보컬 임경은의 이야기이며 함께 관객으로서 호흡하고 있는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차가워진 겨울,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어 봐도 나도 모르게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 없다면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바란다.


▶아티스트 소개

▷vocal임경은
재즈보컬리스트 임경은은 네덜란드 왕립음악원과 뉴욕 시립대 퀸즈 컬리지 대학원에서 수학 했으며, 2009년 귀국 후 재즈의 정통성을 잘 보여주는 1집 ‘My Favorite Standards’와 피아노와의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듀오 앨범인 2집 ‘My Melody’를 통해서 재즈의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았다. 재즈 평론가 김현준은 이렇게 표현을 했다. “누군가 재즈를 이야기한다면 어떤 기준에서든 가장 먼저 거론돼야 할 소수의 보컬리스트 중 하나!” 라고.

▷Pianist 송영주
버클리 음대, 맨하튼 음대 석사 졸업, 뉴욕주립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까지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송영주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8, 2010년 재즈피플 ‘올해의 연주자’로, 2010년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 수상과 2011년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수상 등 한국 재즈씬에서 최고의 주목을 받는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그 뿐만 아니라 CCM, 클래식, 대중 가요에서도 작,편곡 및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뉴욕 블루노트에서 단독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Reflection’ 포함 지금까지 정규 앨범 7장을 발표하였다.

▷Guitarist 김진수
김진수는 미국 버클리음대와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장학생으로 재즈 기타를 전공했다. 그는 지난 2008년 백선열과 함께 한 듀오 앨범 ‘어웨어니스(Awareness)’으로 데뷔해 2012년 밴드 스리 쿼텟(Three Quartet) 정규 1집 ‘로드 투 홈(Road to Home)’에 참여한 바 있으며, 제7회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쿠르에 유일하게 솔로로 참가해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Best Creative Award)’를 수상했다. 2015년 EBS 스페이스 공감 ‘재즈의 새 얼굴’, 네이버 뮤직 ‘리더스폴’ 올해의 기타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그는 이은미, 루시드폴, 먼데이키즈, 최성수, 윤시내, 조윤성, 손성제, 임경은, 써니 킴 등의 앨범 및 콘서트 세션으로도 활동 중이다.

▷Bassist 김호철
베이시스트 김호철은 2000년 초반 국내 재즈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다가 뉴욕대학교에서 수학을 하였으며 귀국 후에는 임경은 밴드, 젠틀레인 등 재즈, 브라질리언, 라틴,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팀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실력파 베이시스트로 안정된 사운드와 멜로디 메이킹에 있어서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Drummer 임주찬
서울예대 졸업 후 가요와 재즈씬에서 세션으로 활약 중 도미하여 뉴욕의 뉴스쿨에서 학사를 퀸즈 컬리지에서 석사 졸업을 했다. 2015년 귀국 전까지 블루노트 재즈 페스티벌, 제이지 뮤직페스티벌, 버겐 퍼포밍 아트센터 공연 등 주로 해외에서 연주생활을 해왔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박주원, 송영주, 이지영 등 재즈 뮤지션의 사이드맨과 김범수, 임태경 등 대중 가수의 세션으로 활동 중이다.


공연일시 : 2016년 12월 16일 (금) 8PM
공연장소 : 수원 SK 아트리움 소극장
가 격 : 30,000원
주 최 : VNM MUSIC, Music october
후 원: 수원시,수원문화재단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문 의 : 070-877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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