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도↔시·군이 함께하는 2016년 상생협력 토론회’에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는 시·군간 갈등해소와 道↔시·군간 효과적인 정책 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장, 도지사, 시장·군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서는 염동식 부의장(새누리, 평택3),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 한길룡 의원(새누리, 파주4), 김달수 의원(더민주, 고양8), 박창순 의원(더민주, 성남2)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의장 인사말, 주요도정 설명, 그룹토론(공유적 시장경제 활성화, 광역버스준공영제 운영, 출산율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 협력, 지진방재 등 안전대책), 공동토론 및 토론결과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의장은, “광역과 기초가 서로 만나서 토론하며 어려운 문제를 공론화하고 좋은 방안을 찾으면 그만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며, “연정과 상생협력토론회 등 우리 경기도가 전국에서 좋은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상생협력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면 그만큼 지방정부에도 도움이 되고, 결과적으로 경기도민에게도 행복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해관계가 있더라도 당장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세로 더 많은 현안을 풀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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